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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트렌드 리포트

프랜차이즈 가맹점 평균 매출 4.3% 증가 - 한식·커피는 뜨고 치킨은 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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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가맹점 평균 매출 4.3% 증가 - 한식·커피는 뜨고 치킨은 지는 이유

1. 핵심 요약

공정거래위원회 2025년도 가맹사업 현황 발표 (2026.04.12 기준 최신 데이터)

2025년 국내 가맹점 수는 37 9,739개로 전년 대비 4.0% 증가했다. 불황이라고 하지만 프랜차이즈 시장은 오히려 성장했다. 가맹점 평균 매출은 3 7,0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4.3% 올랐다. 반면 일반 소상공인 평균 매출은 1 9,700만 원으로 전년보다 소폭 하락했다. 프랜차이즈와 일반 자영업 간의 매출 격차가 약 2배까지 벌어지고 있다는 점이 핵심 신호다.

 

2. 뉴스 정리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도 가맹사업 현황'에 따르면 국내 가맹사업 시장은 외형과 내실 모두 성장했다. 가맹본부 수는 9,960개로 전년 대비 13.2% 증가했고, 브랜드 수는 1 3,725개로 10.9% 늘었다.

업종별 명암은 분명했다. 매출 증가율 상위 업종은 피자(8.7%), 한식(8.3%), 커피(8.3%), 치킨(5.2%) 순이었다. 그러나 점포 수에서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치킨 가맹점 수는 2 8,750개로 전년 대비 3.2% 감소했다. '퇴직 후 치킨집'이라는 공식이 무너지고 있다는 신호다.

반면 한식 가맹점은 4 3,882(+6.1%), 커피는 2 9,101(+4.0%)로 점포 수와 매출이 동시에 늘었다. 편의점은 5 5,927개로 0.4% 소폭 증가하며 여전히 업종 전체 1위 자리를 지켰다. 주점 업종은 회식 문화 변화로 평균 매출이 2.4% 감소하며 외식 업종 중 유일하게 역성장했다.

 

3. 시장 분석

이번 데이터는 단순한 통계가 아니라 시장 구조 재편의 신호다. 세 가지 흐름을 읽어야 한다.

첫째, 고물가 시대에 저가형 프랜차이즈로 소비가 집중되고 있다. 공정위 분석에 따르면 내수 진작 정책과 소비 쿠폰 효과가 저가 외식 브랜드의 매출을 끌어올렸다. 저가 커피(1,000~2,500원대), 저가 한식 도시락, 간편식 위주 한식 브랜드가 정확히 이 흐름 위에 있다.

둘째, 치킨 시장은 포화를 지나 감소 구간으로 진입했다. 점포 수 3.2% 감소는 단순 수치가 아니다. 신규 개점보다 폐점이 더 많다는 의미다. 과거 퇴직자 창업의 대명사였던 치킨업종이 임대료, 인건비 부담으로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

셋째, 한식은 안전자산이 됐다. 창업자들이 유행 아이템 대신 검증된 한식 프랜차이즈로 눈을 돌리고 있다. 특히 1인 가구 증가, 집밥 수요 반영이 된장찌개, 국밥, 수육 전문 브랜드의 급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4. 자영업 영향

프랜차이즈 가맹점 평균 매출 3 7,000만 원 대비 일반 소상공인 1 9,700만 원이라는 격차는 현재 자영업 시장에서 '나 홀로 창업'의 리스크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같은 업종, 같은 상권이더라도 브랜드 인지도와 본사 시스템에 따라 매출이 2배 차이가 나는 구조다.

기존 자영업자에게는 선택지가 좁아졌다. 현재 일반 자영업으로 1 9,700만 원대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면, 인건비·식재료비·임대료 3중 고정비를 감당하기 빠듯하다. 프랜차이즈 전환이나 업종 전환을 검토해야 할 시점이다.

 

5. 창업 인사이트

돈이 되는가? 조건부 YES - 업종과 브랜드 선택이 결정한다

창업 유리 업종: 한식(8.3% 매출 증가, 6.1% 점포 증가), 커피(단 저가 콘셉트로 차별화 필수), 편의점(안정성 최상)

창업 불리 업종: 치킨(-3.2% 점포 감소, 포화 상태), 주점(-2.4% 매출 감소, 회식 문화 소멸)

향후 1년 트렌드 예측:

-       저가형 한식 프랜차이즈 신규 브랜드 급증 예상 - 1,000만 원 이하 소자본 창업 상품 증가

-       커피 시장: 저가 단순 포맷보다 스페셜티+구독 모델 결합 브랜드가 성장

-       치킨: 기존 점주 폐업 증가로 양도·양수 매물 증가 - 권리금 하락 구간 진입

-       가맹본부 수 13.2% 급증 - 신규 브랜드 옥석 가리기 필수

 

6. 결론

2026년 프랜차이즈 시장은 '양보다 질'의 시대로 재편되고 있다. 무조건 유명 브랜드, 무조건 치킨이라는 공식은 통하지 않는다. 데이터는 명확하다. 한식과 커피가 점포 수와 매출을 동시에 늘리는 유일한 업종이다. 창업을 고려한다면 가맹본부 13.2% 급증이라는 숫자를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선택지가 많다는 것은 동시에 잘못된 선택의 확률도 높아졌다는 의미다. 2026년 창업 성공 방정식은 단순하다. 검증된 매출 데이터, 낮은 고정비 구조, 운영 자동화 가능성 세 가지를 동시에 충족하는 브랜드를 골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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